수탁재산이란? 공매로 투자하는 초보자 필수 가이드

 

공매나 경매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, ‘수탁재산’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 거예요.
오늘은 수탁재산의 개념부터 특징, 투자 시 주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.

수탁재산

✅ 수탁재산이란?

수탁재산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캠코(한국자산관리공사)에 매각을 위임한 재산을 말합니다.

예를 들어:

• 어떤 사람이 세금을 체납하거나
• 건강보험료를 장기간 안 냈거나
• LH에 분양대금을 갚지 않았을 경우

→ 해당 기관은 재산을 압류하고
→ 캠코에 위임해 공매로 매각을 진행합니다.
이렇게 캠코가 대신 파는 재산을 ‘수탁재산’이라고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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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수탁재산의 주요 예시

유형설명

국세 체납 재산	국세청이 압류한 주택, 건물, 토지 등
건강보험 체납 재산	건강보험공단이 압류한 부동산
LH 미회수 채권 관련	LH가 회수하지 못한 분양대금 담보 부동산
금융기관 위탁 재산	은행, 저축은행 등이 회수하려는 담보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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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수탁재산의 특징

항목설명

매각 방식	공매 방식 (캠코 ‘온비드’ 사이트에서 진행)
명도 책임	낙찰자가 직접 해야 함 (명도소송, 합의 등)
점유 상태	점유자가 있을 수도, 없을 수도 있음
권리분석 필요	등기부등본, 현황조사서 확인 필수
하자 책임	캠코는 하자에 대해 책임지지 않음 (현 상태로 매각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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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수탁재산, 초보자가 투자해도 괜찮을까?

장점

• 💸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낙찰되는 경우 많음
• 🔐 잔금 납부 시 바로 소유권 이전 가능 (법원 경매보다 빠름)

주의점

• 🏚 명도는 오롯이 낙찰자의 몫 → 점유자 협의 또는 소송 필요
• 🔍 건물 상태, 권리관계, 시세 조사 필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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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자주 묻는 질문 (FAQ)

Q. 수탁재산은 어디서 확인하나요?

👉 캠코의 공공자산 공매 사이트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👉 검색 필터에서 ‘수탁재산’을 선택하면 해당 매물만 볼 수 있습니다.

Q. 경매와 공매의 차이는 뭔가요?

구분경매공매

주체	법원	공공기관 (캠코 등)
절차	복잡, 법적 심리 과정 포함	간단, 캠코 내부 절차로 진행
속도	상대적으로 느림	빠르게 낙찰 및 소유권 이전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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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초보자를 위한 수탁재산 체크리스트 📝

🔍 물건을 고르기 전, 아래 항목을 꼭 확인하세요!

1. 등기부등본 – 말소되지 않을 권리(예: 유치권, 지상권 등)가 있는지
2. 현황조사서 – 점유자 유무, 내부 상태 파악
3. 시세 조사 – 주변 매매가, 임대가 확인
4. 명도 예상 비용 – 협의금, 소송비용 등을 감안
5. 잔금 일정 파악 – 자금 계획 세우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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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초보자는 ‘점유자 없는 수탁재산’부터!

초보 투자자라면 점유자가 없는 물건을 고르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.
시세보다 저렴하게 낙찰되더라도 명도나 하자 처리에 어려움을 겪으면 본전도 못 찾는 경우가 많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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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Tip!

• 캠코의 ‘온비드’에 주기적으로 접속해 관심 지역 매물을 체크하세요.
• 초기에는 실전 투자보다 분석 연습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.
• 주변 투자 커뮤니티나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