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 한 권이 인생을 바꾼다고 하죠.
하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막막하다면, 세계적인 리더들이 추천한 책을 참고해보는 건 어떨까요?
스티브 잡스(Steve Jobs), 워렌 버핏(Warren Buffett), 버락 오바마(Barack Obama)는 각자 다른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인물들이지만,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. 바로 책을 사랑하고, 독서의 힘을 믿었다는 것입니다.
이 포스팅에서는 이 세 사람이 실제로 추천하거나 깊이 감명받은 책들을 정리해 소개합니다.
🍏 스티브 잡스가 사랑한 책
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는 독서를 통해 창의성과 통찰력을 얻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1. 『요가난다: 어떤 요기의 자서전』 – 파라마한사 요가난다
스티브 잡스가 평생 반복해서 읽은 유일한 책.
정신적인 성장과 자아 탐색, 내면의 평화를 다룬 이 책은 잡스의 영적 성장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.
2. 『혁신기업의 딜레마(The Innovator's Dilemma)』 – 클레이튼 크리스텐슨
파괴적 혁신과 기술 변화에 대한 통찰이 담긴 비즈니스 고전.
애플의 경영 전략에도 이 책이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.
3. 『1984』 – 조지 오웰
전체주의 사회를 비판한 고전 소설로, 애플의 전설적인 광고 ‘1984’의 영감이 된 책.
자유, 창조성, 인간 존엄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.
💰 워렌 버핏이 추천한 투자자의 책장
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은 하루 대부분을 책을 읽으며 보냅니다.
그는 말합니다. “지식은 복리로 쌓인다.”
1. 『현명한 투자자』 – 벤저민 그레이엄
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의 기초가 된 책.
그는 이 책을 “투자자에게 있어 최고의 책”이라고 강조합니다.
2. 『증권분석(Security Analysis)』 – 벤저민 그레이엄 & 데이비드 도드
기업의 본질 가치를 분석하는 법을 설명한 명저.
숫자와 데이터로 기업을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습니다.
3. 『스노우볼: 워렌 버핏 평전』 – 앨리스 슈로더
버핏 본인이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허락한 전기.
투자뿐 아니라 그의 인생 철학과 인간적인 면모까지 담겨 있습니다.
🇺🇸 오바마 대통령이 감명받은 책
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매년 추천 도서를 공개할 만큼 열정적인 독서가입니다.
그의 책 선정 기준은 공감, 다양성, 통찰에 있습니다.
1. 『노예 12년』 – 솔로몬 노섭
흑인 인권과 자유에 대한 메시지가 강한 회고록.
오바마는 이 책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고 전합니다.
2. 『프루스트: 유년기의 끝』 – 마르셀 프루스트
청춘의 고뇌와 인생의 본질을 탐구한 문학적 고전.
오바마는 대학 시절 이 책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
3. 『글쓰는 인간(The Writing Life)』 – 애니 딜러드
창조적인 삶과 글쓰기에 대한 고찰.
오바마는 연설문과 자서전을 쓰며 이 책을 자주 참고했다고 합니다.
📚 위대한 사람들은 왜 독서를 할까?
스티브 잡스, 워렌 버핏, 버락 오바마.
이들은 모두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. 그리고 그들은 책을 통해 생각하는 법을 배웠습니다.
책을 읽는다는 건 단지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닙니다.
삶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, 사람을 이해하는 힘이 생기며, 문제를 해결하는 인사이트가 생깁니다.
그들이 읽은 책을 읽고, 나만의 생각을 키워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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